09. 07 - 09.08 

용산에 위치한 WKND BAKERY에서 

NAH~! 프로젝트 컨셉에 맞는 베이커리와 티셔츠, 그리고 직접 실크 스크린을 찍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잠시나마 새로운 경험과 힐링을 줬던 POP UP

POP UP 소개글


NAH~! 


부정표현은 최고의 의지표현이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부탁했을 때, 

긍정표현을 하는 것만큼 부정표현 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가?

나의 부정표현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까봐 나의 불편을 감수한적 있는가?


우리는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표현은 쉽게 하지만  

긍정표현에 비해 부정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리고 쉽게 불편해 한다.  


긍정표현의 반대말은 부정표현일까? 

마냥 우리는 긍정표현은 좋은 것이고 부정표현은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번 ‘NAH~!’ 프로젝트를 통해 

‘부정도 우리의 의사표현 중 하나일 뿐이다.’

라는 것을 흔히 보이는 박스에 자신의 부정표현을 적어 

더 가볍고 유쾌하게 표현해 보려고 한다. 

  

우리는 ‘NO!’ 같이 시위나 운동을 하자는 것보단

나의 부정이 있는 만큼 남의 긍정도 존중해주며,

부정표현도 하나의 표현으로 사람들이 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길 바란다.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나누려 한다. 

박스에 글을 적어 표현했듯이 팝업 기간 동안에 

티셔츠에 직접 실크 스크린을 찍어보고, 페브릭 마카로 자신만의 부정표현을 적어 보면서

부정표현을 더 자유롭고 유쾌하게 표현하길 바란다.

<NAH~! POP UP T-shirts>